필자는 평소 독서를 할때, 종이책만을 고집해왔다.
한달에 적어도 3권이상 책을 구매해오다보니, 책장이 점점 늘어서 창고가 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는 핑계고)
그러다가 e-book 단말기에 관심이 생겼다.
1년전쯤에도 이북에 관심이 생겨 당근에서 오래된 크레마 를 아주 저렴하게 데려온 적이 있었다.
그당시에도 태블릿과는 정말 다른 종이느낌의 이북은 눈이 피로하지 않았던 기억이난다.
크레마를 사용했을때는 책하나 다운받는데에 10분이 걸릴정도로 너무 느린 구동에 적응을 못하고 지금은 어딘가 집에 굴러다니고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북리더니 관련 내용의 글을 보는데 예전보다는 이북리더기가 빠르다는 것이다.
이에 몇일정도 뭘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오닉스 포크 5를 선택하게 되었다.
선택의 이유
1. 직구로 구매하면 저렴했다. 아직도 종이책을 선호하는 필자로써는 이북리더기에 큰돈을 투자하기 싫었다.
2.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가 마음에 들었다.
사고 나서 안 사실이지만, 오닉스에서는 핸드폰 크기의 오닉스 팔마가 있었다...ㅎㅎㅎ 이걸 알았다면 고민이 길어졌을것이다.
해외직구라서 구매후 2주정도의 배송기간이 걸렸다.
한글화 후 실행(약20분소요됨)한 후 사용해본 결과
당근에서 가져온 예전 기종보다 훨씬 구동이 빠르고 깔끔했다.
책하나 다운받는데 1분정도?!
잔상이 남아서 당황했으나, 이건 이북리더기의 특성이라 어쩔수 없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원래그런가보다 하고있다.
크기는 한손에 들어오는 정도이며, 코트 주머니에 들어가는 정도로 굉장히 맘에 든다.
어딘가 잠깐 외출하거나, 여행갈때 유용하게 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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