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뎀 이론 = "내버려두자"
렛뎀 이론에서 일관되게 말하는 것은 스토아학파의 내용와 결을 같이 하는 것같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책중 하나인 "명상록"에서 하는 말과 비슷하다.
책 한줄 정리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자>
렛뎀이론, 이 책은 좀더 현실적으로 우리가 겪을법한(있을법한) 일들을 예시로 들어 쉽게 이해할수 있게 서술되어있다.
가장 먼저 들었던 예시는
저자가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 뒷자석의 사람이 입도 가리지 않고 기침을 계속 했던 사례였다.
기침하는 사람에 대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던 저자는 '왜 저렇게 기침하지? 가리고 하면 안되나?' 생각하면서 결국 짜증을 내고 급기야 뒷자리 사람에게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뒷자리 사람은 계속 입을 가리지 않고 기침을 했다.
여기서, 저자는 렛뎀 이론을 적용해야한다고 한다.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이 가진 모든힘을 다른사람에게 넘겨주기 때문이다. "
"어떤 스트레스를 얼마나 오랫동안 받을지는 스스로 결정해야한다"
결국 저자는 뒷사람을 조절할수없다.
"스트레스가 많은 순간 , 이 상황이 한시간 후에도 나를 괴롭게 할까? 일주일 후에도? 아니면 당장 이순간만 괴로운일인가? "
생각해보자. 일주일 이나 1년 뒤에도 문제가 된다면 반드시 조치를 해야한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도 비판적인 의견을 갖는다. 그렇다고 그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관심과 통제는 종이한장 차이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공간을 주고, 애정과 공감으로 온전한 자기모습을 드러내는데 집중하면 많은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을 바꾼다"
"성인도 어린아이처럼 감정적이다":
"렛뎀이론 -즉각적 반응x 날것 그대로의 내 감정을 느끼는것이 중요"
"인생이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카드게임을 할때 이미 주어진 패를 가지고 불만만 해봤자 소용없다. 진정한 프로는 그패를 가지고 어떻게 게임을 운영할지이다. 그 게임의 운영방식은 나에게 달렸다. 패가 안좋다고 불평불만만하면서 그게임에서 패할것인가.(0%) 아니면 주어진 패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그 게임의 승률을 올릴것인가(1%이상)
"다른사람과의 비교 - 자신에 대한 분노인 경우가 많다." 잘나가는 사람을 보며 질투나 부러운 감정을 좋은쪽으로 승화하자.
저사람이 잘되는건 저사람이 이렇게 노력했기때문이야. 그시간에 나는 뭘했지? (나에대한 분노임)
저사람이 저렇게해서 성공했으면 나도 저렇게 해보자(좋은쪽으로 승화)
*우정을 떠받치는 세가지 기둥 -근접성, 타이밍, 에너지
근접성 - 가까이 있고, 시간을 같이 많이 보내는가.
타이밍 - 그들의 인생여정이 나와 지금 같은 시기인가 (학업, 진로, 육아등)
에너지 - 지금 현재 신경을 쓰고있는곳
최고의 우정을 위해서는 내가먼저해야한다 (다가가기등)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 변화를 위해서는 잔소리X
사람은 자기스스로의 통제권을 잃기 싫어한다.
즉, 상대방이 해줬으면 하는 행동을 내가 먼저한다.
*누군가 나의 삶을 위해 돈을 대주는데, 그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고 불평할수 없다.
그 사용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받지 않아야한다.
돈으로 인생에 간섭할 권리를 사는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힘든일이 있을때 직접 꺼내주는것은 큰 도움이 안된다.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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