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787-10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탑승기 프레스티지 좌석비교

 

 

 

2025.05.05 - [여행] -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슬리퍼 B777-300 탑승기

 

지난번 여행때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를 탑승했었다.

그리고 이번여행은 스위트 2.0 이다.

 

그냥 스위트 (1.0?) 을 타보지 않아서 체감 비교는 어렵다.

 

프레스티지 비교

 

	스위트 2.0	스위트 1.0	슬리퍼
좌석 기울기 각도	180도	180도	180도
좌석너비	53cm	53cm	51cm
침대길이	198~201cm	185cm	185cm
모니터크기	60cm	43cm	39cm
좌석간격	117cm	190cm	185cm

 

슬리퍼->스위트->스위트2.0 으로 갈수록 모니터 크기가 커진다.

사실 기종마다 몇센치 정도 차이나는것같다. 

대략적비교이니, 그점은 참고 바란다.

 

일등석도 비교해보았다.

	코스모 스위트 2.0	코스모 스위트
좌석 기울기 각도	180도	180도
좌석너비	61~81cm	67cm
침대길이	203cm	201cm
모니터크기	61cm	58cm
좌석간격	211cm	211cm

 

 

 

 

 

 

 

프레스티지 2.0의 최대 강점은 모니터의 크기가 아닐까 싶다. 

모니터 크기가 일등석과 거의 동일하다.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은 현대적이라는것.

좌석의 색상과 테두리가 갈색 계통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고, 중후한 느낌도 준다는 것ㅎ

스위트1.0과 다르게 옆쪽 사물함이 있고, 음료수를 놓을수 있는 개인 공간이 있는것같다.

휴대폰 무선 충전도 된다. 

 

 

 

 

 

*슬리퍼와 비교했을 때 좌석간 간격이 좁아서 처음 볼때와 느낄때는 뭔가가 답답했다.

슬리퍼의경우 앞좌석과의 공간이 정말 넓어서 답답함이 없었다.

스위트2.0은 들어갈때부터 뭔가 빽빽한 좌석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비행하면서는 큰 모니터만족도도 높았고, 좀더 옵션들이 많아서 좋았다.

 

필자가 처음 2.0을 마주했을때는 뭐지...

이거 개악이 된건가.. 싶었다.

글들을 보면 스위트1.0이 더 낫다는 글도 있었으나, 필자는 1.0을 안타봐서 잘모르겠지만,

슬리퍼에 비해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어쩔수 없었다.

특히 다리부분이 좁아지는 형태라서  다리긴 사람들은 걸리적거릴수 있겠다 싶었다.

눕는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현대적인 시스템으로 이 최대 단점들이 극복되었다.

 

정리하자면 첫인상 =뭐지? 너무 좁은것같은데?

경험후 = 그래 슬리퍼보다 나은것같기도 하네?

 

프레스티지 좌석마다 장단점이 뚜렷하다.

 

 

 

발공간과 옆 사물함, 무선 충전기/ 전체적인 모습

 

웰컴티+스낵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