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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재무관리

주식 종목 분석 BPS PBR EPS PER 용어 정리

by 쎄오K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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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PBR EPS PER 주식 용어 정리 주가 분석 지표

 

 

지난 포스팅에서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 나오는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에서 많이 등장하는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 보려 한다.

 

 

BPS = 주당순자산

BPS (Cook-value Per Share) : 주당순자산이다. BPS=순자산/총발행주식수

예를 들면 A회사의 총 발행된 주식수가 1000주라고 가정하자.

이때 A회사가 청산(다 팔아버린다)한다고 가정하고 청산가치를 계산했을 때 1000만 원이라고 하자.

이때 한주식당 1000만 원/1000주 = 1만 원 이 되고, 주식을 소유한 만큼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BPS가 높을수록 회사의 청산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기업이 보유한 자산이 높다는 것으로 생각해도 된다.

또한 BPS가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높다고 판단해도 된다. 

다만, BPS는 현재 주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어서, 주가가 자산가치에 대해 저평가 상태인지 고평가 상태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PBR이라는 수치를 이용한다.

PBR = 주가순자산비율

PBR (price to book ratio) 은 주가순자산비율로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것이다. PBR=주가/BPS

예를 들어 현재 회사의 주가가 1000원이고, 주당 순자산이 1000원이라면 PBR은 1이다.

현재 주가가 1500원이라면 1500/1000=1.5 , 현재 주가가 500원이라면 500/1000=0.5가 된다.

즉 PBR=1 이면, 주가가 현재 딱 자산가치만큼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며, PBR이 1보다 높으면 주가가 회사의 자산가치에 비해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다.(고평가) PBR이 1보다 낮으면 주가가 회사의 자산가치에 비해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저평가)

PBR이 20이라면 회사의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는 20배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PBR 수치의 의미

PBR이 낮으면 기업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이므로 무조건 매수해야 할까?

PBR이 높으면 기업이 고평가 되어있다는 의미이므로 무조건 매도해야 할까?

 

PBR이 너무 낮거나 PBR이 너무 높은 경우 무조건 좋거나 나쁘다는 의미로 볼 수 없다.

일반적으로 신생 IT회사의 경우, IT 회사가 보유한 부동산 건물등은 작지만 그 회사가 앞으로 3년 이내에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면 PBR은 굉장히 높을 것이다. 그리고 투자자가 현재를 기준으로 3년 이내에 100배 성장을 확신한다면 PBR이 50이라도 이 주식에 투자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반대로 설비를 많이 갖춘 공장을 소유한 제조업 회사의 경우, 성장할 가능성이 없다면 PBR은 굉장히 낮을 것이다.

설비 시설은 비싸지만, 거기서 만든 제품이 팔리지 않는다?! 그러면 PBR이 낮아도 투자할 때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타인의 자본/자기 자본*100이다.

예를 들어 내가 투자한 자본이 100만 원이고, 은행에서 100만 원을 빌렸다면? 부채비율은 100%가 된다.

이 부채비율이 높다고 무조건 나쁜 회사라고 할 수는 없다. 이 회사의 성장성이 높기 때문에 타인들 투자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 부채비율이 터무니없이 높고, 시간이 갈수록 심하게 늘어난다면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유동비율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유동부채*100이다.

내가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돈이 100만 원이고,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가 200만 원인 경우, 유동비율은 50%가 되겠다. 

즉 유동비율이 100% 이상인 경우가 안전한 것이다. 유동비율이 100% 이하라면 당장 현금흐름이 꼬일 수 있는 회사라고 보면 된다.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보통 좋은 의미이지만, 반대로 회사 내에 재투자가 되지 않고 현금만 들고 있는 경우일 수도 있으니 잘 파악해야 한다.

 

EPS = 주당순이익

EPS(Earings Per Share)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주식수를 의미한다.

손익계산서 용어 살펴볼 때 당기순이익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것을 총주식수로 나눈 것이 EPS이다. 

예를 들어 A회사가 한해 당기순이익이 1000억이었다. 이때 총발행 주식 수는  10억이라면 EPS는 100이 된다.

당연히 주당순이익 EPS는 높을수록 좋은 것이다.

 

PER = 주가수익비율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로 주가/주당순이익을 의미한다.

A 회사의 주가는 10000원이다. 이 회사의 주당순이익(EPS)이 20000원이라면, PER 은 0.5이다. 

PER 이 1보다 낮으면 저평가, PER 이 1보다 높으면 고평가라고 볼 수 있다.

 

PER 수치의 의미

PBR처럼

PER이 낮으면 기업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이므로 무조건 매수해야 할까?

PER이 높으면 기업이 고평가되어 있다는 의미이므로 무조건 매도해야 할까?

 

PBR과 마찬가지로

PER이 높다는 것은 성장성이 돋보이는 회사가 더 높은 성장가능성이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반대로 PER이 낮다는 것은 성장성이 없는 회사라서 주가가 이를 먼저 반영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는 주당순이익이 20000원이다. 그리고 현재 주가는 10000원이었다.

A 회사는 오늘 아침 향후 3년간 기존 매출의 10배가 되는 계약을 성사했다고 하자. 이에 주가가 6만 원으로 올랐고 PER은 3이 되었다. A회사가 고평가라고 볼 수 있을까? 아니다. 더 성장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PER의 수치는 저평가 고평가로 해석될 수도 있고, 성장성으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부분을 같이 살펴야 한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주식 종목 분석 ROE ROA EV EBITDA 용어에 대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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