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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재무관리

ELS 종류 투자 방법 ELS 고르는 법

by 쎄오K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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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팅에서 ELS에 대한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다.

2023.05.28 - [부자되기 재무관리] - ELS란 무엇인가 ELS 용어정리 knock-in

 

ELS란 무엇인가 ELS 용어정리 knoc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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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lounge-k.com

 

이번에는 ELS의 다양한 종류를 살펴보고 ELS를 고르고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LS의 종류

ELS의 사전적 의미가 주가연계증권이다.

주가를 가진 모든 것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ELS를 발행할 수 있다. 그래서 ELS의 종류 또한 셀 수 없이 많다.

대표적으로 ELS의 기초자산으로 채택되는 것이 HSCEI, EUROSTOXX50, S&P500, KOSPI200, NIKKEI225 국가의 대표 지수들이다.

그 이외로 기초자산으로 SK하이닉스, NAVER, TESLA, APPLE, NVUDIA Corporation, Amazon.com, AMD, 현대차, LG전자, LG화학, KT, 삼성전자 등이 있다. 이는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큰 회사들이다.

ELS 가 국가를 대표하는 지수들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국가의 지수와 한 회사가 섞여서 기초자산으로 설정된 경우도

있다.

 

무엇이 더 안전할까?

당연히 국가의 대표 격인 국가 대표 지수로 기초자산을 설정한 경우가 더 안전하다. 우리가 하나의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보다 자동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한 ETF하나를 사는 게 안전한 것과 같은 의미이다.

안전하다는 것은 수익률이 더 낮다는 의미이므로, 한 회사가 기초자산으로 포함된 경우의 연이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knock-in 낙인의 개념을 살펴보았다.

상환조건이  3년/6개월, no k.i.(90,90,90,80,70,60)%, 세전 연 6.5%

 

이상품의 경우 노낙인이라고 되어있다.

낙인이 없는 경우라서 조기 상환 조건에 맞으면 조기상환이 가능하고,

3년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안될 경우 마지막 60%의 기준만 충족하면 약속된 연이율의 이자와 함께 상환받을 수 있다.

 

낙인 vs 노낙인

낙인이 있는 ELS와 없는 ELS 무엇이 안전한가?

그것은 알 수 없다. 

 

낙인 ELS의 상환조건을 보면 3년/6개월, 50%-(95,90,90,90,85,75)%

노낙인 ELS의 상환조건을 보면 3년/6개월 (90,90,90,80,70,60)%

6개월마다 살펴보는 조기상환 기준은 보통 노낙인 ELS가 더 수월하다. 마지막 3년째 되는 기준도 보통 낙인 ELS보다 노낙인 ELS의 기준이 더 수월하다.그러나 생각해 보면, 낙인 ELS의 낙인이 된다는 것은 전체 지수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느냐로 판단한다.낙인 된 적이 없다면 낙인 ELS의 3년째 되는 조건은 50% 이므로 노낙인 ELS에 비해서 더 수월하다.

 

즉, 낙인 상품과 노낙인 상품 중 어떤 것이 더 위험하냐의 문제는 알 수 없다.

 


ELS 투자 시 고려할 점

ELS 상품에 투자할 때 자신의 성향에 맞게 안전하고 좋은 상품을 고르는 것은 당연하고,

한 가지 ELS 투자 시 꼭 생각해야 하는 점이 있다.

ELS의 경우는 언제 상환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ELS 투자를 할 때는 만기일 약 3년간 필요 없을 금액 정도만 투자한다.

예금, 적금의 경우 만기일이 정확히 있고, ETF 투자나 주식 펀드의 경우 내가 원하는 금액에 도달했을 때 현금화 할 수 있다.

ELS의 경우, 조기상환 조건에 부합하지 못할 때 최대 3년간 돈이 묶이고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점을 꼭 고려해야만 한다.


어떤 ELS 상품을 골라야 할까? (초보자)

 

ELS에 투자할 투자자라면 적금 예금정도는 기본적으로 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ELS의 경우도 펀드처럼 발행하는 곳과 판매하는(유통하는) 곳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은행(유통판매업체)이 가장 친숙하다. 이 은행에서 업무를 볼 때 은행 직원들이 가장 많이 권유하는 것이 펀드와 ELS이다. 

펀드에서 판매과정을 참고하자

2023.05.26 - [부자되기 재무관리] - 펀드란 무엇인가 펀드의 종류 주식차이

 

ELS도 마찬가지이다. 기초자산, 조기상환조건, 낙인 조건 등이 완전히 똑같은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유통방법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진다. ELS 상품을 증권사에서 투자자가 직접 사는 경우 은행을 통해 사는 것보다 당연히 수수료가 싸다.

인터넷에는 온라인 전용이라는 상품도 있는데 이것도 오프라인 보다 훨씬 저렴하다.

같은 조건이라도 발행하는 증권사마다 연이율을 다르게 주기도 하고, 같은 연이율을 주지만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주는 경우도 있으니 잘 찾아보자.

 

은행 직원들은 보통  HSCEI, EUROSTOXX50, S&P500, KOSPI20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두는 ELS를 추천할 것이다. 양심이 있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에게 단일 회사를 추천하지는 않을 것이다. 단일회사 (삼성전자 같은 큰 회사라고 하더라도 위험하다)가 기초자산으로 하나라도 있으면 그 위험도는 급격히 올라간다.

 

그러므로 추천을 받을 때는 내가 내 돈을 어디에 투자하는지에 대해서는 알아야 한다.

ELS에 관한 이 글과 전 포스팅만 읽어도 ELS에 대한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면 직접 비교해 보고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보고, ELS 가 맞다고 판단되면 나에게 맞는 (내가 감당가능할 수준의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를 하자!

 

* 초보자라면 ELS를 하고 싶을 때, 기초자산이 HSCEI, EUROSTOXX50, S&P500, KOSPI200, NIKKEI225 지수인 것만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세계 상황을 고려해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나라가 있다면 그 나라는 제외하는 것도 좋다.

* 필자의 경우, 위 나라 중 어떤 경제 상황이나 정치적 상황이 불안하다고 판단한 적이 있어서 그 나라를 제외한 ELS에 투자한 적이 있다.

 

ELS는 안전한가?

사실 안전한가의 정도를 그 누구도 판단할 수 없을 것이다.

기초자산이 HSCEI, EUROSTOXX50, S&P500, KOSPI200, NIKKEI225인 경우 낙인 50%라면, 보통 안전하다고 표현하며 은행에서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한나라를 대표하는 지수가 50% 떨어진다는 것은 곧 국가의 위기를 뜻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럴 가능성이 적은 것은 맞다.

그러나 확실하지는 않다. 예전에 HSCEI 지수가 엄청나게 급락하면서 ELS투자로 손해 본 투자자들이 상당히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잘 판단하여 투자하자

 

** 필자는 개인적으로 ELS의 위험도가 지수추종 ETF 보다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LS는 목돈을 한 번에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HSCEI, EUROSTOXX50, 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 1000만 원 투자하는 것과

S&P500 ETF(나 펀드)를 한 달에 50만 원씩 20개월 투자하는 것을 비교해 보자.

 

시간적 분산투자가 가능한 것은 ETF나 적립식 펀드이다.
ELS는 코스트에버리지 효과를 볼 수 없다.

 

** 무엇이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본인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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