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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재무관리

주식 용어 주린이 ROE ROA EV EBITDA 시가총액

by 쎄오K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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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BPS PBR EPS PER의 용어에 대해 정리해 보고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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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분석 BPS PBR EPS PER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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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 자기 자본 이익률

ROE(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 이익률로 당기순이익/자기 자본 * 100이다. 

예를 들어 이 회사의 자기 자본이 100억이고 당기순이익은 110억이다. 그럼 ROE는 110 이 된다.

ROE가 높다는 것은 자본을 엄청 효율적으로 썼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 경우 타인의 자본을 잘 끌어와서 효율적으로 경영했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 이때는 부채비율도 같이 보고 분석하면 좋다.

ROE가 높은데 부채비율이 낮고, PBR이 낮다면? 굉장히 좋은 회사라고 볼 수 있다.

 

 

ROA = 총 자산이익률

ROA (Return On Assets) 총 자산 순이익률로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누고 100을 곱한 값이다.

ROA=당기순이익/총 자산*100

이 값은 ROE와 비교해 보면, ROE는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이고, ROA는 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자산=자본+부채 이므로, 가진 자산으로 얼마만큼의 당기순이익을 냈는지 알 수 있는 척도 이다.

당연히 ROA가 높다면 가진 자산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당기순이익이 많이 늘어서 성장하고 있다는 뜻일 수 도 있다.

다른 의미일 수도 있으니 유의하자.

예를 들어 회사에서 미래 먹거리를 위해 부채를 늘렸다면, 자산이 늘어날 것이다. 자산이 늘어나면 ROA가 낮아진다.  

이것이 안 좋은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부채를 통해 몇 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그 회사는 성장할 것이다. 

따라서 ROA의 의미를 가지고 회사의 많은 부분을 다각도로 살펴보아야 한다.

 

 

EV = 기업가치, EBITDA = 세전순이익

EV (Enterprise Value)는 기업 가치를 뜻하며, 기업을 인수할 때 필요한 총자금을 의미한다.

EV = 시가총액+(부채총액-현금성자산)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세금, 감가상각비와 이자비용을 빼기 전 순이익을 말한다. 

 

 

EV/EBITDA 지표는 기업의 가격을 (세금, 감가상각비, 이자비용을 빼기 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이 기업의 가치가 순수하게 영업활동을 통해 몇 배의 이익을 나타내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V/EBITDA 이 비율이 낮다면 회사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었다고도 해석할 수 있으며, 영업이익을 통해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 기간이 짧다고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EV/EBITDA 가 2라면, 이 회사를 EV 값으로 인수했을 때 이 회사가 2년 동안 얻은 이익이 EV값이 된다는 의미이다.

즉 이 값이 낮을수록 인수자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으며, 실제 이 회사의 경영활동으로 이루어진 이익이 크다고 평가할 수 있다.

보통 이 값은 인수합병할 때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로 이용된다.

 

마찬가지로 이 수치만으로 의존해서는 안된다.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총 발행 주식수에 1주당 주가를 곱한 값으로 그 회사의 규모를 가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주당 10만 원 인 A회사, 이 회사가 총 발행한 주식의 수가 1000만이라면

A회사의 시가총액은 10만*1000만 = 1조 인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이 삼성전자다. 오늘(23년 5월 30일) 기준 삼성전자의 한 주당 주가는 72300원, 상장주식수는 5,969,782,550으로 약 431조 6153억 원의 시가총액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은 애플이다. 애플은 오늘 기준 175.43 달러,  약 2.76조 달러의 애플의 시가총액을 보이고 있다. (한화로 약 3588조 원이다.)

 

시가총액을 순위로 나열해서 보면, 주식시장에서 그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대략 살펴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의 시가 총액이 코스피 200의 약 25%~30% 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면, 우리나라의 경제가 삼성전자에 의해 좌우된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다. (시가총액 2위부터 9위까지의 회사를 다 더해야 삼성전자하나의 시가총액이 나온다.)

액면가

액면가는 주식이나 채권 표면에 표시된 회사 정관으로 정해진 금액이다.

액면가는 단위가 정해져 있으며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중에서 선택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회사가 총 100억의 가치가 있을 때  5000원으로 액면가를 설정하면 200만 주가 이 회사의 총 주식 수가 된다.

2500원으로 액면가를 설정하면 400만 주가 이 회사의 총 주식 수가 된다.

 

그럼 5000원으로 액면가를 설정하고 이 회사의 총 주식 수가 200만 주라고 하자.

이때 액면 분할 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액면분할

액면가 5000원을 더 낮은 금액, 예로 500원으로 낮춘다면 회사의 총 주식수가 10배 더 많아진 2000만 주가 된다.

이것을 액면분할이라고 한다. 액면분할은 보통 한 주의 가격이 너무 높을 때 하는 경우가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2018년경  한 주당 주식 금액이 250만 원이었다. 이에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낮췄고, 주가는 5만 원대로 낮아졌다.

한 주당 가격이 너무 높으면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액면분할을 하게 된다. 액면분할하면 훨씬 적을 금액으로도 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을 낮추고 유동성이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단기투자자들이 많아진다는 단점도 있다.

또한 유통주식이 많아지면서 적대적 M&A를 방어하는 수단으로도 이용된다.

 

액면병합

액면병합은 액면가를 올리는 것으로 액면분할의 정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식 수가 너무 많다고 판단될 때 주식의 수를 줄이고 한 주당 주식 금액을 올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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